2030년까지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민관 합작 투자 4조 원 발표

정부는 2030년까지 최신 AI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작으로 4조 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정보화 시대의 초고속인터넷망과 같은 핵심 인프라인 AI컴퓨팅 자원의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 주도의 GPU 우선 구매를 통해 AI 인프라를 확보하고, 향후 국가AI컴퓨팅센터로 이관하여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또한, AI 전용 대출 프로그램 신설로 반도체 저리대출 대상에 AI컴퓨팅 인프라를 포함하여 투자 활성화를 촉진합니다.

AI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AI컴퓨팅센터 구축과 AI 기술 개발

정부는 AI 혁신 생태계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내년 AI 반도체와 서비스 산업 R&D 예산을 올해 9000억 원에서 1조 1000억 원으로 확대하며, 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AI 자율제조 기술, 혁신적 AI 기술 개발 등에 투자합니다.

 

이와 함께, AI 기술 선진국인 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 및 서비스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AI컴퓨팅센터 구축과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 확대

AI컴퓨팅센터 구축 외에도 정부는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00억 원을 투자해 고급 인재를 육성합니다. 생성형 AI 인재 및 AI 반도체 특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진 연구자 지원을 위한 스타 펠로우십 제도를 신설합니다.

AI 컴퓨팅 센터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그림

 

이러한 투자는 국내 AI업계가 직면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AI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 AI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AI컴퓨팅센터 중심으로 지역거점 육성과 AI 기술 확산

정부는 AI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AI 기술이 지역거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특화사업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제조 AI, 실증 기반 AI, 원천기술 연구 등 AI 기술이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이 AI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SMR 설계 및 운영 기술 개발과 AI 전력 수요에 대비한 전력 인프라 강화를 추진합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2024.11.27 관계부처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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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정부는 민간의 AI R&D 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AI 분야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초기 AI 스타트업 투자 및 스케일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AI 전용 프로그램과 글로벌 AI 펀드를 신설하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AI 연구개발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제도 개선은 AI 혁신 생태계 구축과 민간 투자의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