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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민금융 11조 8000억 원 공급, 역대 최대 규모

by 인싸프레스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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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정책서민금융 지원 규모를 기존 10조 8000억 원에서 1조 원 추가 확대해 총 11조 8000억 원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의 금융상품을 상반기 중 60%까지 조기 공급할 예정입니다.

서민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
서민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

정책서민금융 지원 확대의 주요 내용

서민금융상품 공급 확대

정부는 서민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공급을 대폭 확대합니다.

  •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반기 중 60%까지 조기 공급
  • 불법사금융예방대출(구 소액생계비대출): 공급액 1000억 원 → 2000억 원으로 확대, 대출한도 50만 원 → 100만 원으로 상향
  • 사업자 햇살론: 공급 규모 1500억 원 → 3000억 원 확대
  • 햇살론 유스(청년층 대상 금융지원): 공급액 2000억 원 → 3000억 원 확대

이러한 조치를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층,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고금리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징검다리론' 개편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신용등급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징검다리론'을 전면 개편합니다.

  • 금리 9% 이내, 대출한도 3000만 원
  • 서민금융진흥원이 자체 심사를 통해 검증된 이용자 추천 방식으로 변경
  • '잇다' 서민금융플랫폼을 통해 자격 확인부터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이는 성실 상환자가 은행권 신용대출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징검다리론의 낮은 활용도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민간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

민간 중금리 대출 확대

민간 금융기관도 서민층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도록 유도합니다.

  •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규모: 33조 원 → 36조 8000억 원으로 확대
  • 사잇돌 대출 대상 확대: 기존 저신용자 → 중저신용자로 확대
  •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강화: 신규취급액 30% 이상 기준 추가

이를 통해 금융기관의 서민대출 취급을 적극 장려하고, 더 많은 서민층이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채무조정 지원 확대

서민층의 채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채무조정 제도를 개선합니다.

  • 비대면 모바일 앱을 통한 채무조정 요청 가능
  • 채무조정 특례 상시화 (기존 2023년 4월부터 한시적 운영)
  • 취약계층 원금 감면 확대
    • 노령층(70세 이상),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미상각채권 원금 최대 50% 감면
    • 개인워크아웃 성실 상환자: 상환기간 75% 이상 완료 시 잔여채무 10% 추가 감면
    • 상환 곤란 시 1년 동안 월 상환액의 50%만 납부, 상환기간 6개월 연장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입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2025.02.28 관계부처 합동)

정책서민금융, 서민들에게 어떤 혜택이?

이번 정책서민금융 지원 확대 조치를 통해 서민층은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특히, 청년층과 소상공인, 저신용 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이 강화되면서 실질적인 금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민층이 보다 쉽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민금융 지원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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