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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으로 은행 업무 간소화

by 인싸프레스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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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행정안전부는 금융보안원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적합성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민간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기존에 실물 신분증을 직접 제출해야 했던 은행 업무가 이제는 민간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될 예정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으로 은행 업무 간소화
모바일 신분증으로 은행 업무 간소화

기존 은행 업무의 불편함 해소 기대

많은 사용자들이 기존 은행 업무에서 실물 신분증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불편함을 느껴왔습니다.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은행조차 실물 신분증을 촬영해야 하는 절차를 요구해 번거로움을 가중시켰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카카오뱅크, 토스 등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하여 은행 계좌 개설과 같은 업무를 볼 수 있어, 이러한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개방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개방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정책브리핑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민간 앱을 통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등 주요 신분증을 모바일 형태로 발급받아, 실물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도 금융 거래 및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 연말부터는 만 17세 이상 국민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실물 신분증을 대체하는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모바일에서도 신분증 발급
모바일에서도 신분증 발급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

현재도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의 모바일 신분증정부24를 통해 발급받아 은행 계좌 개설, 공항, 편의점, 렌터카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신원 확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의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 발급이 가능해져, 사용자의 선택권이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모바일 신분증 보안성 검증

이번 MOU 체결로, 민간 앱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평가 절차도 강화됩니다. 금융보안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민간개방 참여기업들의 모바일 신분증 발급, 저장, 제출 과정에서의 보안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앱의 위·변조 방지 기능, 탈취 방지 기능, 안면 인식 기술 등을 점검하여 신뢰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결론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의 민간 개방을 더욱 가속화하고, 다양한 민간 앱을 통해 손쉽게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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