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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시작, 6가지 감염병 예방의 새로운 도약

by 인싸프레스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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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정식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가 혼합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입니다.

이는 기존 5가 혼합백신에 B형간염 예방 효과를 추가한 새로운 백신으로, 더 많은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도입은 제5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더욱 편리한 예방접종 환경을 제공합니다.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시작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시작

6가 혼합백신 접종, 횟수 단축으로 편의성 증대

기존에는 5가 혼합백신과 B형간염 백신을 별도로 접종하여 총 6회 접종이 필요했으나,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되면 생후 2, 4, 6개월에 3회 접종과 출생 시 B형간염 백신 1회로 총 4회 접종만으로 완료할 수 있습니다.

6가 혼합백신 접종, 횟수 단축으로 편의성 증대
6가 혼합백신 접종, 횟수 단축으로 편의성 증대

 

접종 일정이 단축되면서 보호자와 영아의 병원 방문 횟수가 줄어들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의 경우 여전히 기존 방식으로 6회 접종을 유지해야 하므로 접종 전 의료기관과의 사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의료기관별 준비 상황 확인 후 방문 권장

접종 초기에는 의료기관마다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준비 상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호자는 방문 전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와 접종 가능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방문 전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와 접종 가능 일정을 확인해야
방문 전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와 접종 가능 일정을 확인해야...

 

접종 일정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혼선을 줄이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도입에 따른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2024.11.19 질병관리청)

결론

질병관리청장은 "6가 혼합백신 도입으로 예방접종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1월 2일 접종 시작 전까지 백신 공급 및 의료기관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도입은 보호자와 영아 모두에게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예방접종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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