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시행될 중요한 식품 관련 법규 중 모든 가공식품에 영양표시가 의무화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식생활이 어떻게 바뀔지 함께 알아볼까요?
1. 영양표시 의무화, 왜 중요한가요?
우리는 매일 다양한 가공식품을 섭취합니다. 그런데 이 음식들에 얼마나 많은 나트륨, 당류, 지방 등이 들어있는지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이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영양표시가 의무화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구매하는 대부분의 가공식품에서 이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2. 2026년부터 적용! 어떤 식품에 해당되나요?
이번 법규 개정으로 2026년부터 모든 가공식품에 영양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총 259개의 품목이 대상이며, 여기에는 우리가 자주 먹는 간식이나 조리식품도 포함됩니다. 다만, 영양성분이 거의 없는 얼음, 추잉껌, 침출차 등 30개 품목은 제외되니 참고하세요!
3.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규정, 고카페인 표시 강화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고카페인 음료나 젤리! 그런데 이런 식품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죠. 그래서 2026년부터는 과라나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1g당 0.15mg 이상의 카페인을 함유한 고체 식품의 경우 총 카페인 함량과 함께 고카페인 주의문구를 표시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카페인 함량도 꼼꼼히 체크해 보세요!
4. 당알코올류 감미료, 주의사항이 더 강조됩니다
최근 설탕 대신 자일리톨이나 락티톨 같은 당알코올류 감미료를 사용한 식품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번 개정안에서는 이런 당알코올류가 10% 이상 함유된 제품에 대해 주의문구를 더 눈에 띄게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5. 얼음과 아이스크림의 변화는?
마지막으로, 냉동식품 주의사항도 조금 변경됩니다. "이미 냉동된 제품은 해동 후 다시 냉동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보신 적 있죠? 하지만 얼음이나 아이스크림처럼 원래 냉동 상태로 먹는 제품에는 이런 문구를 더 이상 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6. 앞으로의 변화, 우리의 선택은?
이 모든 변화는 소비자인 우리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입니다. 2026년부터는 제품의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어보세요!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 누리집(http://www.mfds.go.kr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오는 9월 19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개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소식이 여러분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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