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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한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 물가 안정부터 교통료 면제까지

by 인싸프레스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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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정부가 다양한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들은 물가 안정부터 소상공인 지원, 교통 편의 제공 등 여러 방면에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대책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겠습니다.

 

추석을 맞이한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
추석을 맞이한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

추석에 꼭 필요한 성수품들의 가격이 큰 부담이 될 수 있죠. 정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성수품 가격을 2021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량인 17만 톤까지 공급해 물가 상승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 농산물: 배추, 무, 사과, 배 등 주요 농산물을 대량으로 공급합니다.
  • 수산물: 명태, 오징어, 고등어 등의 정부 비축물량을 시장에 풀어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 할인 지원: 정부는 700억 원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을 지원하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합니다.

추석을 맞이한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
추석을 맞이한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는 43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 매출 1억 4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에게 전기료 지원도 확대됩니다.

  • 명절 자금 지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신규 자금 43조 원을 공급합니다.
  • 전기료 지원: 연 매출 1억 400만 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20만 원의 전기료 지원이 제공됩니다.

추석 연휴 교통 혜택

추석 연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KTX와 SRT의 역귀성 및 가족 동반석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입니다.
  • 공항 주차장 무료: 국내선 이용객들은 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및 내수 활성화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80%까지 상향하고, 50만 장의 숙박쿠폰도 배포됩니다.

전통시장
전통시장

  • 소득공제율 상향: 전통시장에서의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80%로 상향됩니다.
  • 숙박쿠폰 배포: 비수도권 숙박쿠폰 50만 장이 배포되어 국내 여행을 장려합니다.

축제 분위기에 편승하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축제 먹거리 정보를 축제통합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공개한다.

취약계층 지원

저소득 가구에게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을 앞당기고,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단가를 인상해 생활 부담을 줄여줍니다.

  • 근로·자녀장려금: 299만 가구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한 달 빨리 지급합니다.
  • 에너지 바우처: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단가가 인상되고, 사용 기간도 연장됩니다.

24시간 안전 관리

추석 기간 동안 응급실, 약국 등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전기차 충전소와 화재 안전점검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

추석 기간 응급실 및 당직 병의원을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모니터링하고 문 여는 병·의원·약국 정보를 응급의료포털(e-gen.or.kr)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들을 통해 국민들이 조금 더 여유롭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정보들을 잘 활용해 추석을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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