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자금 39조 원 투입, 역대 최대 지원으로 설 성수품 확대

설 명절은 국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매년 명절이 다가올수록 물가 상승, 교통 혼잡, 소상공인 자금 압박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5년 설 명절 대책'을 발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명절자금 지원, 성수품 공급 확대, 교통비 절감 혜택 등 국민의 민생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대책은 국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설 명절 대책'을 발표

설 명절자금 39조 원 투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강화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 원의 설 명절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대출과 보증 등 신규 자금 공급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강화하며, 11조 원 규모의 서민정책금융도 조기 지원합니다.
• 또한,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 기한보다 앞당겨 설 명절 전에 지급하며,
• 노인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 79만 명 이상을 신속히 채용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서민경제 안정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라 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강화

설 성수품 1.5배 확대와 최대 50% 할인 제공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의 공급량이 평시 대비 1.5배 확대된 26만 5000톤으로 책정되었습니다.

• 특히, 배추와 무는 비축 및 계약재배 물량을 활용하여 1.8배로 공급하며,
• 사과와 배는 5.6배로 확대해 수요에 적극 대응합니다.
• 축산물 및 대중성 수산물의 공급도 각각 1.4배와 1.1배로 증대될 예정입니다.
•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으로 900억 원이 투입되며,
•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매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15%로 인상되어 전통시장의 활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국민 휴식과 내수 회복을 위한 설 명절자금 정책

정부는 국민의 휴식을 지원하고 내수 회복을 위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였습니다.

•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SRT 역귀성 30~40% 할인,
• 다자녀·장애인 가구 국내선 공항 주차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 국가유산 및 미술관 무료 개방,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등도 연휴 중 시행되어

국민들이 설 명절을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

설 명절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운영

정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안전과 응급의료를 포함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 동절기 빈발하는 한파, 화재,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며,
•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특별 안전 점검도 실시됩니다.
• 또한,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 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 장애인 건강 모니터링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적극 추진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운영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2025.01.09 기획재정부)

정책브리핑 내용요약 바로가기

 

결론

정부가 발표한 설 명절 대책은 국민 모두가 설 명절을 여유롭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자금 지원, 성수품 공급 확대, 교통비 감면, 안전 대책 등을 총망라한 종합적 지원책입니다. 특히 서민 경제를 보호하고 내수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 개개인이 느끼는 설 명절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입니다. 이번 정책이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며, 설 명절 동안 모든 국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