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년 반 동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도 혁신적인 개혁과 도전,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연구개발(R&D) 시스템의 낡은 관행을 혁신하고 비효율을 제거하여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을 갖추도록 '선도형 R&D' 체질로 전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기술과 같은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2030년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의 성과와 비전
2030년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육성의 노력은 현재까지 국산 AI 반도체 상용화(2024년 9월), 세계 3번째 양자암호통신 상용화(2022년 7월), 치매 신약 기술수출(2024년 10월) 등 주요 성과를 통해 가시화되었습니다. 또한,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달 탐사를 위한 '다누리' 발사 등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성과를 달성해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정부의 집중적인 투자와 전략적 지원의 결실로 평가됩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의 2030년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중요성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며,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기술과 같은 2030년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은 필수적인 국가 전략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경제·사회·안보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30년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국가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2030년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중 가장 뜨거운 관심
2030년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중 AI 반도체는 글로벌 기술 경쟁의 중심에 있으며, 생성형 AI의 도래 이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를 출범시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내실 있는 '국가AI전략'을 수립 중이며, 과기정통부는 정책 주무 부처로서 조속한 실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30년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첨단바이오와 양자 기술의 역할
첨단바이오 기술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그 중요성을 입증하였으며, 모더나의 mRNA 백신 개발은 첨단바이오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바이오와 AI·빅데이터가 결합된 '디지털바이오'를 중점 육성하며, 바이오 기반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자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우리나라가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양자기술산업법 제정 및 관련 전략 발표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2024.11.18)
결론
2030년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의 육성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민간 AI 투자 확대, 연구 거점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30년까지 대한민국은 세계 3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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