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K-바이오·백신 4호 펀드의 주관 운용사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아이비케이캐피탈을 선정했습니다.
이 펀드는 특히,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기술과 제조 공정 개발에 집중 투자하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침체된 투자 심리를 개선하고, 제약 및 백신 관련 혁신 기술의 발전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펀드 결성 목표와 정부 출자금 400억 원 전액 투입
이번 K-바이오·백신 4호 펀드는 목표 결성액 1000억 원 중 400억 원을 정부가 전액 출자하여 펀드 결성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정부 출자금은 펀드의 결성 규모와 무관하게 지원되며, 우선 결성액 700억 원 이상이 조성될 경우 조기 투자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번 펀드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을 주목적으로 하여, 투자 대상을 바이오헬스 전 분야로 확대하며, 백신 개발 관련 혁신 기술과 제조공정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투자 기간 및 회수 계획: 안정적인 장기 운영 목표
이번 K-바이오·백신 4호 펀드는 투자 기간 4년과 회수 기간 4년, 총 8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투자 대상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충분한 투자 기간과 회수 기간을 설정하여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특히, 국내 제약 및 백신 관련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한 투자 기간을 제공하여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민간 출자금 추가 확보: 목표 결성액 달성을 위한 노력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아이비케이캐피탈은 2025년 1월까지 추가적인 민간 출자금을 확보하여 100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초기 결성액을 조성하고, 조기 투자 개시를 통해 빠르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목표 금액을 달성함으로써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제약 및 백신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2024.10.28 보건복지부) 내용 요약
결론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K-바이오·백신 4호 펀드는 위축된 바이오헬스 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며,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선도적인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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